일상...기~인 점심식사에 묻어온 행복 2004년.장마철에.. 남들처럼 '지리한 장마'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 잿빛처럼 쫘~악 깔린 물안개속 초록에 반해서 실컷 행복에 겨워 했으니까... 후후.. 그래도 어쨋든 연일 비가 내린다는 그 자체보다는 눅눅해진 집기운때문에, 조금은 언짢아지기도 했었는데.... 한순간에.... 창가에 찬란히 부딪히며 반..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17
일상...2004년 여름을 보내며.. 어느날 문득 날씨가 선선해지더니 이젠 제법 가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러다간 머릿속에 꽁꽁 붙드러매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조차 깨닫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매일 매일 그냥 살아지는게 아쉬워서 일지도 .... 아니~~ 물 흐르듯 그냥 살아지는게 크게 감사할 일이기도 하다. 어저께 부부 모임으..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