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쿰부히말/남체바자르(3440m)...매혹적인 캉주마(3550m) 가는 길.... 꼭두새벽에 일어나면 남체에서 바라다 보이는 거대한 콩데(Kongde,6186m)를 볼 수 있을까.... 내일은 꼭 히말의 거대한 설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도하는 맘으로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 마자 동물적 감각으로 창의 커튼을 재쳤다. 아!! 보인다, 보여~ 아직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07
9.쿰부히말/조살레에서 남체바자르(Namche Bazar 3443m) 까지...산악인 소설가 신영철을 만나다 오늘은 어제 하루에 가야 할 코스를 이틀로 나누어서 가는 꼴이라 그야말로 너무나 짧은 일정이기에 맘껏 늦장을 부렸다. 그저 들어가기만 하면 시간에 상관없이 절로 잠이 쏟아지는 침낭속에도 하염없이 누워 있다가 모닝 Tea를 가져온 쿡의 노크에 겨우 일어났고, 발코니로 나가 세찬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