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이스라엘(2010.3)

72.요르단/ 페트라 가면서...풍경 &조망권에서

나베가 2010. 5. 18. 01:23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기대감을 갖었던 곳이 바로 지금 가고있는 페트라다.

TV에서 보았던 그 어마 어마한 광경에 입을 다물 수 없었으니까....

그 순간 여행을 꿈꾸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움을 주었던 것은 TV에서 본 그 경이로운 장면은 트랙킹을 하여 산 정상에서 바라다 본 장관이었기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일반 패키지 여행에선 산 정상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모든 여건상 불가능했기때문에...

 

그러나..... 페트라에 도착하기 전.....

길에서 이런 어마 어마한 대 자연의 경이로움을 접할줄이야.....

 

꿈을 꾸지 않았었기 때문일까???

나는 어쩌면 페트라에서 보다도 가는 길에 느닷없이 나타난 이 자연의 경이로움에 더 압도당했는 지도 모르겠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함....

끝없이 펼쳐진...

이 장관은 현실이 아닌 그 이상의 곳에서나 꿈꾸었던 경이로움이었다.

 

 

 

 

 

 

 

 

 

 

 

 

 

 

 

 

 

 

 

 

 

그냥 지나칠 줄 알고 정신없이 버스에서 셔터를 눌렀는데....

감동스럽게도 버스가 섰다.

 

 

 

 

 

 

 

 

Ave Maria (Giulio Caccini)
Ave Maria (J.S. Bach - Charles Gounod)
Ave Maria (Francesco Paolo Tosti)
Ave Maria (Franz Schubert)

 

                                                             카운터 테너- Sl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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