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오페라(아리아)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에서 '루치아의 아리아'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 불같은 정열에 사로잡혀' Gaetano Donizetti (1797 - 1848) / 'Ancor non giunse.. Regnava nel silenzio.. Quando rapito in estasi' from Lucia di Lammermoor (Act 1) Sop. Edita Gruberova
도니제티의 대표작이자 극단적 비극의 전형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오늘날 공연되는 벨칸토 오페라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다. 이 곡은 극중 히로인인 루치아에게 주어진 가혹할만치 기교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한밤중 샘가에서 연인을 기다리던 루치아는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 달빛은 창백하게 물 위로 흐르고 있었지' 라고 운을 떼며 시녀 알리사에게 샘물에 얽힌 유령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화려한 카발레타 '불같은 정열에 사로잡혀' 는 연인 에드가르도에 대한 루치아의 뜨거운 사랑이 담겨있다. cafe.daum.net/art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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