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촘롱에서 간드룽가는 길...기가 막힌 다랑이 밭의 향연.... 확실히 내리막길은 수월하다. 사실 내리막길이 무릎과 발목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훨씬 조심해야 하지만 힘이 덜 드니 순식간에 내려온 듯한 느낌... 어제 가파르게 올랐던 그 길을 온전히 도로 내려와 나무다리가 있던 계곡까지 왔다. 이곳에서 부터 어제 온 길과 갈라지는 것이다. 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2012.2)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