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비아포 히스파 빙하트래킹...길고 긴 서바이벌의 끝...훈자에서의 작별.... 2015.8.2.일... 4시기상,5시식사,5시반 출발.... 한낮 동안 뜨거운 열기에 데워져서였던 지, 돌더미들을 치우고 모래밭에 친 텐트자리가 따듯해서 얼마나 잘 잤는 지...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며 흐르는 강물소리도 뇌파에 알파파를 내주었는 지 되려 숙면을 취했다. 새벽..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17
1.카라코람 K2bc..히말라야 낭가파르밧bc..훈자...46일 대 여정기...프롤로그... 간절함....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했나..... 어느날.... 우연히 스쳐지나다 본 TV속 황량한 풍광에 시선이 멈춰버렸다. 도대체 저곳이 어디란 말인가!! 그곳은 여행지로선 이름도 생소한 파키스탄이었다. 그 순간부터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에 우선 순위로 파키스탄은 끼어 있었다. 그러나 ..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