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훈자/ 발티드(Baltit)성으로 가는 골목 풍광...그리고 시장... 다시 이글네스트... 골목길은 마치 요술램프 같아서 걸을때 마다 다르다. 아마도 그 골목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도. 아니, 매 순간 마다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다를테니까 말이다. 내가 바라보는 시선도 물론 다르고... 아마도 그래서 노인들이 처마밑에 앉아..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4.10.26
16.훈자/ 발티드 성...그 주변 풍광... 어여쁜 훈자의 아가씨들을 보내고 나서 시야에 잡힌 또 하나의 기막힌 포커스... 담벼락에 앉아 햇볕을 쬐이고 있는 노인들이었다. 아니, 햇볕을 쬐기보단 지나는 사람들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게 더 맞는 말인거 같다. 파키스탄에서 어여쁜건 천사의 모습인 어린아이들과 아가..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