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쿰부히말/살얼음을 품은 야생화가 환상적인... 얼음궁전의 콩마라 패스(5,535m)... 어제 잠깐 보여준 아마다블람 때문에 오늘 푸르른 하늘에 거대한 하얀 설산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을 콩마라 패스를 기대했지만... 새벽녘 눈뜨자 마자 텐트를 열고는 얼마나 실망을 했는 지.... 밤새 진눈개비가 내렸나 보다. 텐트 천정엔 결로가 생겨서 물방울이 대롱 대롱 메달려 있..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