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로왈링/나가온(4,180m)에서 배딩(3,690m)으로 가는 판타스틱한 길...5 세상에~~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니고 무엇일까.... 배낭을 풀어놓고 본격적으로 맘의 문을 활짝 열고.... 온 몸과 온 마음과 온 눈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예쁘지 않은 것이 없다. 오래도록 들여다 보고 있으니까 사랑스럽지 않은것이 없다. 참으로... 어쩌면 이 단순한 진리를 그렇게 가벼..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4.10
14.쿰부히말/팡보체(3,980m)-딩보체(4,410m)까지... 어제도 흐린 날씨 탓에 일찌감치 도착해 침낭속으로 잠수타서 낮잠 한 숨 자고... 저녁으로 맛있는 참치 김치찌개를 먹고는 또 곧바로 침낭속으로 잠수.... 아마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잠을 많이 자고 있는 나날이 되고 있는 것일 게다. 딱히 할일이 없어서라기 보다 날씨가 으슬 으슬 추우..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