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오아시스-우와까치나에서 만난 사람들.... 배에서 내려 우린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산책했다. 친구들,또는 연인들과 호수에 풍덩 빠져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마치 해변에라도 나온 양 모래 위에 누워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멋있게 가슴에 담긴 사람들은 홀로 ...가만히...호숫 가에..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