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MB/모떼산장-세뉴고개(프랑스,이태리국경)-Combal호수 모떼 산장은 수십명이 함께 쓰는 숙소였으므로 자연스럽게 일찍 눈이 떠졌다. 아니, 식당에 배터리를 충전시켜놓은 채 잠을 잤으므로 혹시 잃어버리지나 않을까..불안함 때문이었을게다. 치안이 불안한 남미 배낭여행의 후유증이다. 다행히 배터리는 충전이 다 된 상태로 얌전히 있었다...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