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꾸스꼬-푸노-볼리비아 국경까지...환상풍광에 젖어~(1) 눈을 뜨면 언제나 가장 먼저 하는 것.... 커피를 내리는 일이다. 그리고 음악을 틀지~ 문득 차마고도에서의 일이 떠오르네~ 아침이면 이교수 텐트에서 늘 음악이 흘러 나왔어~ 그리고 사방에서 내리는 커피 향이 코끝을 자극해 왔지~ 야영을 하면서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곤 꿈도 꾸지 못했..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