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트말(Jutmal)에서 비탄말(Bitanmal)까지..빙하에서의 마지막 서바이벌...광란의파티... 2015.7.31.금요일.... 3시 기상,4시 아침식사, 4시반 출발.... 연일 지옥같은 여정의 반복이었으므로 오늘 여정도 마찬가지일거라 추측.... 서둘러 준비를 마쳐 5시 출발예정이었던 시간을 어제보다도 빠른 4시반에 출발했다. 해가 나면 순식간에 빙하가 녹아 뚝뚝 떨어져 내려서 1분이라도 빨리..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15
32.악마의 터널을 뚫고 천상화원을 지나 주트말(Jutmal)에 닿다. 새벽 4시반부터 벌인 서바이벌..... 이제까지와는 달리 유빙덩어리까지 만나고 더없이 넓고 깊은 사방이 막힌 모레인 빙하의 크레바스를 만나 절망의 늪에 빠져있기를.... 오늘도 역시 '이제까지...최악'이란 단어를 또 쓰게 된.... 그 끝에 또 거짓말 처럼 만난 천상의 화원에 올랐다. 어쩌..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