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2...첫발을 딛다/뜨거운 열사에 지친 아스꼴리(Askole 3,000m)에서 졸라(Jolla 3,200m) 가는 길... 오늘부터 본격적인 K2여정이 시작된다. 그래서일까.... 6시반 식사, 7시 출발인데 4시반에 일어났다. 빠유까지는 작렬하는 태양빛에 녹초가 되어 자칫하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하니, 특히 추위보다 강한 햇볕과 더위를 이겨내기 힘들어하는 나로서는 그 긴장감이 도를 넘었는 지도 모..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