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혜성처럼 나타난 아름다운 히스파마을...산사태로 인한 로드블럭으로 새로운 고비를 맞다. 끊어진 다리를 건너고 그앞에서 대망의 여정을 끝낸 세레모니를 한바탕 펼쳤건만..... 우리의 여정이 진정 끝나는 히스파 마을은 당췌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엄청나게 솟아 오른 거벽 암산과 흙돌벽이 흘러내리는 산들 사이로 세차게 흐르는 계곡이 흡사 아스꼴리 가는 길 같기도 ..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16
114.페어리 메도우(Fairy Meadow)사람들.... 낭가파르밧이 구름에 온전히 다 묻혀버렸지만, 여전히 돌아오면서 보이는 풍광도 멋지다. 낭가파르밧에서 부터 흘러 내려오는 빙하의 규모가 대단하다. 좌측으로 거대하게 형성되어 있는 빙하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하단 부분의 빙하 군단도 대단하다. 내일이면 BC까지 가서 저 엄청난 ..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5.18
29.피삭으로 이동중... 아름다운 풍광.. 이제 피삭으로 이동한다. 피삭을 들러 시장을 구경하고, 점심먹고 우루밤바 강을 끼고 산책을 하고 작은 마추픽추라고 하는 오얀따이땀보까지 오른 다음 드디어 대망의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열차를 타고 아구아 갈리엔떼까지 이동한다. 그야말로 오늘 하루일정 치고는 너무나 빡센 일정..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