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드디어 K2bc로 출발...콩코르디아 (4,600m) 에서의 선명한 K2 (8,611m)의 자태... 오늘 여정은 천천히 걸어 7시간 거리란다. 그래도 고도가 5,000m를 넘으니 힘이 들 터다. 힘든 빙하코스도 있다고 해 6발 아이젠도 배낭에 챙겼다. 6시반에 밥먹고 6시 45분에 출발이라니 완벽히 짐을 싸놓고 배낭까지 챙겨들고 식당으로 가야할 터다. 4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염소..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