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MB/샹뻬호수의 새벽.. 트리앙으로.... 기척에 깼다. 다름아닌 초저녁 잠이 많아 늘상 이른 새벽에 깨는 나의 파트너 때문에...ㅎㅎ 이풀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나에게 급히 손짓한다. 새벽 호수의 풍광이 기막히니 빨리 나오라고... 오홋~~ 그 소리에 나 또한 벌써부터 흥분되 허둥지둥 패딩조끼를 걸친 채 카메라 들고 나섰다..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