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계5대 미봉-피츠로이 등반-4/ 환상의 De los Tres 호수 험준한 너덜길에 45도 정도의 가파른 오르막... 다리에 무게감이 실리고 숨이 차 올랐지만... 잠시 쉬며 매혹적인 풍광을 보는 순간 ... 그 힘듦은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아!! 햇빛은 찬란한데.... 피츠로이를 휘감고 있는 하얀 구름모자 할아버지는 이제 좀 벗어졌으려나~~ 이 순간 간절..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0.31
87.세계5대 미봉-감동의 피츠로이 등반-3 우리의 발걸음은 점점 느려졌다. 지쳐서가 아니라 눈 앞에 펼쳐지는 장엄하고도 판타스틱한 풍광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도저히 그냥 휙 휙 지나치며 걸어갈 수가 없어서... 우리의 약속은 점 점 더 강도가 깊어졌다. 내려갈때 죽어라고 걷고 뛰면 충분히 시간안에 가고도 남아~ 여길 어..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0.31
86.세계5대 미봉-감동의 피츠로이 등반-2 기인 단풍 터널을 빠져나와 펼쳐진 광경.... 너무나 매혹적인 광경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매혹적인 자태의 피츠로이... 거대한 빙하.... 그 앞으로 펼쳐진 빠알간 평원... 호수.... 당장 100m선수 처럼 달려 나가면 금방 저 거대한 빙하에 닿을 것만 같다. 아~~~ 한 발자욱도 움직일 수 없었..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