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비아포 히스파빙하트래킹/스카르두 로드의 환상 풍광-2 이젠 비도 소강상태로 접어 들었다. 창문을 활짝 열어 재치고 얼굴까지 밖으로 내밀고 환호한다. 성난 인더스 강물의 흐름은 파도보다도 더 세찬 소리를 내며 부딪히고, 바윗돌까지 굴린다. 산 능선과 허리를 메운 운무는 그대로 꿈결같다. 아!! 탄성에 끝없이 이어지는 셔터소리... 아마 ..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