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봉정암...여기...듕국아냐?? 우리나라 맞아?? 두두둥 둥~~~짜안~ 허어걱!! 이게 뭐얏!! 대청봉에서 여기까지 내려오는 동안 이렇다할 커다란 바위하나 없다가 눈앞에 터억하니 나타난 이 광경에 그만 감탄사 보다 숨이 턱...하고 막혀온다. 나의 이 놀라운 표정에 일행들 모두 웃느라 정신없다. 사소한 것에도 감동을 잘하는 내가 이 어마 어마한 광경.. 국내여행/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