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청대피소에서 백담사로....자신만만 하산길... 얼마전 TV에서 <곰배령>의 풍경을 본 적이 있었다. 힘겨운 산행의 끝자락....정상에 올랐을때 눈앞에 펼쳐졌던 풍경이...지금처럼 따악 이랬다. 꿈속의 유토피아 세계처럼 쫘악 깔린 운무 ...바닥엔 천국처럼 야생화가 피어있었다. 사람들의 흥분된 표정과 떨리는 감탄사~~ 그때 나는 TV속 화면만 보고.. 국내여행/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