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라오스/농키아우의 새벽풍광.....사람들...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밖의 아스라한 불빛의 풍광.... 새하얀 커튼이 예쁘게 묶여진 통창... 하얀 시트... 이쯤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공주가 되어 꿈결을 헤메는 이쁜 밤을 보내지 않을까....ㅎㅎ 눈을 뜨자 마자 정원으로 나섰다. 아직은 이른 새벽안개가 눈앞을 메우는 암산의 머리를 덮..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8.18
15.오아시스-우와까치나에서 만난 사람들.... 배에서 내려 우린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산책했다. 친구들,또는 연인들과 호수에 풍덩 빠져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마치 해변에라도 나온 양 모래 위에 누워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멋있게 가슴에 담긴 사람들은 홀로 ...가만히...호숫 가에..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