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제731회 정기연주회/브리튼-전쟁 레퀴엠/2018.6.30.토/예술의 전당 ‘평화를 향한 인류의 노래’ <레퀴엠>은 죽은 이를 기리고 추모하는 가톨릭의 엄격한 제식 음악이지만, 벤자민 브리튼은 여기에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를 넣어 영원한 인류평화와 전쟁 없는 세계의 이상향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1962년 5월 30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의 공습으.. 공연후기(클래식2018년)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