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동티벳 여행팀들과의 미리만남...2 /북한산/2011.4.29.금 정상으로 올라가니 오히려 진달래가 후드러진다. 아직은 꽃망울을 채 터뜨리지 않은것도 가득하니 되려 더 이쁘다. 불현듯 작년 지리산 바래봉에 철쭉 산행을 갔던 생각이 났다. 정상엔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여리디 여린 꽃망울로 우릴 설레게도 서운하게도 했던.... 그러나 하산해서 .. 국내여행/산.... 2011.05.02
동티벳 여행팀들과의 미리만남...북한산/2011.4.29.금 꿈에도 그리던 차마고도 동티벳을 간다. 예약을 하고 매일 매일 설레임속에서 지내던 중, 까페장님이 잠시 귀국을 했다. 그리고 우리 동티벳 여행팀은 만났다. 설레임이 극으로 치달아서 일까... 전날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마 내 생애에 잠을 자려고 이렇게 애써 본 적은 처음일 것이.. 국내여행/산.... 2011.05.02
북한산/진관사,응봉능선 <아래 모든 작은 사진들은 클릭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오랫만의 북한산 산행이다. 그러고 보니 11월에도 명성산으로의 정기산행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산행을 했던 기억이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걸까.... 나이가 먹을 수록 흘러가는 세월의 속도가 빠른것은 모든 삶에 너무나 익.. 국내여행/산.... 2010.12.24
4.북한산/아쉬운 발걸음은....결국.... 지금 무슨 얘기들 하고 있을까~~ ㅋㅋ 울 회장님 드시는건 뭐래욧~?? 왠지 비싸 보인다는...역시 회장님 드시는건 달라~ㅋㅋ 아이구~ 이분들 집에 갈 생각도 안허구 뭐하고 있능겨~ 처음 시작부터 잘 따라오지도 않구 헤철하면서 늦게 올때부터 알아봤엉~ 어휴~~ 왠지 비탄에 젖어있는 듯한 오늘 우리의 .. 국내여행/산.... 2010.08.18
3.아쉬움에 뒤돌아 본 북한산 정경....아이스크림파티.. "향나무집한테 차로 입구까지 태워다 달라고 할까??" "걍 걸어요~" "아~ 길이 지루해~" 걷기에 지루하다는 북한산성 입구까지의 길을 우린 걸었다. 아~그런데 북한산은 이렇게 멋진 정경을 내게 보여주었다. 쭉쭉 뻗은 가로수길 나무 사이로 북한산만의 독특한 바위산이 구름을 두른 채 멋진 모습을 하고 .. 국내여행/산.... 2010.08.17
북한산-사모바위에 오르다 -3/2010.1.23.토/성모산우회 히힛~~ 멋진 사진 또 나왔당~ 이것두 평생 커피권을 받고 팔아야 할듯~~ㅋㅋ 넹?? 모델이 멋지다구염?? 산을 오를땐 미처 봐라볼 새도 없었던 것들이 내려올땐 이렇듯 보인다는,,,,,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겠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만 보이는 거야~ 너무 위만....목표만 봐라보면 이렇듯 삶의 아름다운 .. 국내여행/산.... 2010.01.26
북한산-사모바위에 오르다 -2/2010.1.23.토/성모산우회 사모바위를 코앞에 두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린 사모바위 밑 바람도 없는 가장 좋은 자리...넓디 넓은 바위에 자리를 폈다. 뭐~간단하게 김밥에다 컵라면 정도?? 그런데...이게 웬일... 와아~~ 나는 상상도 못한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방에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김밥도 정성껏 집에서 싼 군침.. 국내여행/산.... 2010.01.26
북한산에 오르던 날 2004. 11. 14. 일요일. 나이먹음 이었던가....... 작년 가을에 기암절경인 설악산 봉우리를 보고는 불현듯 지금 아니면 어쩜 영영 저 아름다운 산에 오르지 못할거라는 느낌이 들었던것이...... 아니.... 느낌으로서가 아니라 정말 이제는 저렇게 험준한 산에 오른다는건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