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리오 데 자네이루에서의 밤...식물원에 갔다가 벌어진 에피소드.. 내겐 꿈결같은 환상의 시간이었지만..... 암튼...우리나라 처럼 작은...그리고 삼면이 바다이고, 그나마 북쪽은 철의 장막으로 막혀있는 곳에 사는 우리로서는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시간인 25시간이란 기인 버스 이동끝에 드디어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세계 3대 미항... 얼..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22
108.부에노스 아이레스-탱고 쇼를 보다 우울한 기분으로 밤에는 탱고쇼에 갔다. 차량이 숙소앞까지 픽업하러 오고 또 데려다 준다. 우린 저녁식사가 포함 안된것을 신청... 2층 구석에 앉아서 아래층 사람들의 화려한 만찬을 보며 관람.... 매우 매우 초라했다는.... 에어컨은 왜 그리 센 지...춥기까지.... 아웅~ 어제 점심때 라보..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14
107.부에노스 아이레스/전 세계인의 파티-가우초 투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던 가우초 쇼.... 가우초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팜파스(대초원지대)에 살며 유목생활을 하던 목동이나 마부들을 지칭한다. 가우쵸 투어를 하기 위해서 어르신 내외와 정미씨, 그리고 우리 둘은 일찌감치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투어 차에 올랐다. 버스엔 이미 많은..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13
105.부에노스 아이레스/에비타 무덤이 있는 레꼴라따 지구..... 라보카 지구에서 택시를 타고, 또 지하철을 타고 그리고 레꼴라따 묘지를 찾아 걸었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오래 걸었다. 묻고 또 묻고... 그러면서 시내도 보고... 또 특별한 건축물이 있으면 들렀다. 그러던 차에 마침 성당이 눈에 띈다. 잠시 들러 기도도 할 겸 사진도 몇 컷 담아가지고 ..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12
104.부에노스 아이레스-라보카 지구-탱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도시가 몇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레티로 , 산 텔모 , 팔레르모 , 레꼴라따, 라 보카...등등 아침을 서둘러 먹고 우린 그 중에 라보카 지구를 가기로 지하철을 탔다. 헐~~ 우리 앞에 선 지하철을 보고 우린 믿을 수 없었다. 이거...진짜 지하철 맞아?? 타도 되는거야??..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10
103.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 비글해협 투어를 마치고 늦은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역시 대도시답게 호스텔 문이 철창으로 되어있어 벨을 눌러서 안에서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었다. 우수아이아에서의 보낸 천국같은 시간이 벌써 그리워지는 것이다. 대도시... 치안이 너무 위험하니, 여행에 ..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