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MB 첫날/샤모니-레 우슈(Les Houches)-2 어느새 시간이 흘러갔는 지, 하루종일 몽블랑을 조망하며 비경에 빠져 느낌도 없이 하산길에 들어섰다. 오늘의 하산길은 1100m나 되니 만만하지가 않다. 스위치백으로 되어있기는 하나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오지않도록 간절히 바랄뿐이다. 얼마를 걸어 내려왔을까.... 이제 거의 내리막 ..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20
4.TMB 첫날/샤모니-레 우슈(Les Houches)-1 아!! 드디어 날이 밝았다. 오늘부터 대망의 12일동안의 몽블랑 트래킹이 시작되는 거다. 맘이 설렌다. 만석인 비행기에 오랜 시간동안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스트레칭을 너무 강하게 해서인 지, 아님 망원렌즈까지 들어있는 카메라를 배낭에 넣은 채 인천공항과 두바이 공항에서 5시간이 ..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