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마고도,동티벳 / 메리설산, 란찬강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2 깊은 계곡사이에 동화의 나라 처럼 숨어있는 마을이 걸을수록 조금 더 조금 더 속살을 보여주는 것만 같아 너무 아증맞고 이뻐서 계속 앵글을 들이댔다. 길섶에는 폭포도 있었다. 마을로 들어섰다. 거대한 자연앞에 그렇게도 쬐끄맣게 보이던 마을이 제법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얼기 설.. 차마고도...동티벳(2011.5) 2011.06.18
22.차마고도,동티벳 / 란찬강이 흐르는 계곡길을 걸으며....1 메리설산을 가기 전에 메콩강까지 흐르는 란찬강을 따라 트래킹을 했다. 황톳빛 물이 도도히 흐르는 깊은 협곡을 따라 걷는 그 기분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기분.... 우리가 야영캠프를 친곳이 저 멀리 아스라히 보이고 있었다. 역시 캠프장에서 이곳을 바라보.. 차마고도...동티벳(2011.5)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