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빠이의 풍경 아침 식사후 나는 럭셔리 마사지를 받기위해 또 샵으로 갔다. 전신 마사지...ㅋㅋ 300바트(만원) 남짓한 가격이면 1시간 동안 받는다. 라오스 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시설이 훨씬 깨끗하고 좋다. 지구상에서 이렇게 호사스러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곳이 과연 여기 말고 또 어디있을까......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18
36.빠이/호텔 Artist 의 새벽...그리고 까페에서 바라본 풍경.... 집에서는 아침 잠이 많은데, 여행만 가면 새벽 처럼 눈이 떠지니 잠재적인 긴장감이 있는건 지, 아니면 새벽 잠을 자는 것이 아까워서 그게 또 잠재적으로 알람 기능을 하는 건 지..... 암튼, 새벽에 눈이 떠지니 여간 다행이 아니다. 나는 새벽녘 분위기와 해질 녘 분위기를 넘 좋아한다. ..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17
35.태국북부/빠이(Pai)의 밤... 여행자 거리의 밤을 매일같이 걷는다는 것은 얼마나 흥분되고 즐거운 일인가~ 어제 못 먹은 음식들을 걷는 내내 먹고.... 어제 못들린 가게에 들어가 못다한 쇼핑을 하고... 어제 못 들린 까페와 Bar 에 들어가 앉아 있음이.... 아니, 어제 여운을 남겼던 거리의 화가들 작품을 다시 보고, 어..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15
31.낭만과 젊음이 넘치는 빠이(Pai)...낮부터 밤까지 종일 헤메다.. 우리가 이 거리에 나타나 거리를 오염시키든 말든.... 우린 춘향오빠에게 저녁값으로 500 바트도 받았겠다 각자의 여행 버전으로 흩어졌다. 사실... 우리가 거리에 나타나면 오염시켜서 안되겠다고 ....말은 그리했지만.... 이렇게 멋지고 낭만적인 빠이에서 누가 우리에게 눈길을 줄까..... ..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10
2.출발...아름다운 도시 샤모니..메르 데 글래스 빙하(1) 7월 22일.... 어느덧 시간은 훌쩍 지나 출발일이 되었다. 그래도 밤 늦은 비행기라 하루를 벌은 듯한 느낌...맘이 여유롭다. 허구헌날 집을 비우는 마눌과 엄마를 뭐가 이쁘다고 온 식구가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준다.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 내가 시간을 딱 맞추어 간다고....가장 늦어 일행..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