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나미비아/스와콥문트로 여정...가슴에 담을 수 밖에 없는 길..길...1 짚차가 왔다. 이번엔 우리 뿐만이아니라 외국인 여행자까지.... 자리가 만만치않다. 결국 맨 뒷자리에 앉았다. 오호~~ 그런데 이게 완전 놀이 동산의 놀이기구가 따로 없다. 거친 사막의 오프로드를 쌩쌩 달리니 맨 뒷자리의 나는 그만 튕겨나가기 일보 직전이다. 아니, 손잡이를 꽉 잡고 있..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2.14
67.나미비아/나미브 사막-소수스블레이(Sossusvlei) 홀로 오르는 벅참... 잠깐 동안의 또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오프로드의 쾌감 질주... 데드블레이에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소수스블레이에 도착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산이라는 짜릿한 이름이 더욱 설레게 만든다. 태양은 사막이란 곳이 어떠한 곳인지 알려줄려는 양 강한 모습으로 쨍쨍 뇌리..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2.13
66.나미비아/나미브사막-데드블레이(Daadblei) 데드블레이를 맞닥뜨리고 나니 그제서야 이름이 실감이 났다. 한때는 이곳도 물이 가득하여 식물들이 자랐었다는데, 물길이 끊겨서 호수가 바짝 말라붙어 모든 식물들이 죽어버렸다는... 사막 한 가운데 홀로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 언덕을 내려오니 바짝 말라 쫙 쫙 갈라진 바..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