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스페인/알함브라궁전 2,/2005.3월 여행 [알함브라 궁전 내부.2 ] 이곳 알함브라에선 자칫하면 길을 잃기 쉬운 곳이다. 너무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손을 뗄 수가 없어, 순간에 일행이 어디로 갔는 지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곳에서 잠깐 일행을 또 잃었었다. 길이 사방으로 있어 도대체 어디.. 스페인,모로코,포르투칼(2005.3) 2006.08.13
10.스페인/그라나다-알함브라 궁전/2005년 3월 여행 [알함브라 궁전에 오다] 일찍 출발을 해서 좀 이른 시간이었는 지.... 입구의 울창한 나무들이 안개에 휩쌓여 마치 이른 봄이 아니라 흐드러진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정말 독특한 느낌이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부터 이 흐드러짐 때문에 흥분되었던 마음은 발자욱을 한걸음씩 내 딛을 때마.. 스페인,모로코,포르투칼(2005.3) 2006.08.13
9.모로코/탕헤르. 스페인/그라나다 /2005년 2월 여행 [림프산맥을 넘어 탕헤르로 가다] 이제 페스를 떠난다. 림프산맥을 넘어서 탕헤르를 간다. 길이 험한 국도로 산을 넘기 때문에 여기부터 4~5시간을 가야한단다. 아!! 오늘도 8~9시간 버스 여행이다. 몸이 아플것만 같다. 좀 사려야 할것같다. 염치 불구하고 신발 벗고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 스페인,모로코,포르투칼(2005.3) 200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