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 /가족여행/2011.1.28.금 정말 얼마만에 친정식구들이 모여서 여행을 간건 지...까마득하기만 하다. 언제나 계획을 세워보지만 좀체로 시간이 맞아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우연찮게도 모두 시간이 딱 맞아 떨어졌다. 아니지, 우연찮았다기 보다는 허리 수술을 한 이래로 좀체로 여행을 할수 없었던 큰 언니를 .. 국내여행/산.... 2011.03.01
용대휴양림../예술인 마을의 식당... /2008.9~ 우린 어제 아침거리까지 다 먹어치운 바람에 아침을 먹으러 차를 몰고 다시 휴양림근처로 나가야만 했다. 입구에 백숙집을 봤던 거 같아 찾아갔더니, 여름에만 한단다. 헉!! 여름에만??? 우린 아직 여름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은 추우니까 여름은 버얼써 지난 계절인것 처럼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9.11.09
용대 자연휴양림/2008.9~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채 나뒹굴고 있는 사진들이 수두룩하다. 바쁜 일상을 살면서 뭔가를 제대로 해내기가 이처럼 힘든것이다. 나이만큼 빠른 속도로 세월이 지난다는 말이 낭설이 아닌것 같다. 자고 나면 다음날....분명 하루씩 꼬박 꼬박 지나고 있는데, 어느날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9.11.09
2008년 여름휴가/무주 에꼬빌 팬션,송어마을.... 무주 리조트를 한바퀴 돌고나서 팬션으로 왔다. 저녁때 해 먹을 바베큐거릴 사 가지고... 20평짜리 채송화실은 지난번 15평짜리 방보다 훨씬 좋았다. 우선은 2층 높이로 뻥 뚫린 6각형인가 8각형인가.... 암튼 돔형 천정이 가슴의 쌓인 체증이라도 일순간에 싸악 씻어 내려 보낼것만 같다. 그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4
2008년 여름휴가/ 설악산-비룡폭포 가는 길... 아침 일찍 서둘러 설악산으로 들어갔다. 비가 간간히 뿌려서 우산을 하나만 가져간 우리는 두 남자에게 예쁜 (?) 핑크색과 노랑색의 우비를 사 입혔다. 오늘은 절로 들어가지 않고 비룡폭포를 보기위해 옆길로 빠졌다. 눈앞에 펼쳐진 구름을 휘감고 있는 설악산의 모습이 가히 압권이다.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3
2008년 여름휴가/정동진 해수욕장,용평 리조트.... 정선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멋진 정선의 풍경을 한눈 아래 내려다 볼 기대에 부풀었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스러움과 함께 허탈함이 가득 밀려들었지만, 미련을 버리고 너무도 멋지다는 42번 도로를 타고 백봉준령을 넘어 동해로 가기로 했다. 그래도 강원도 하면......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3
2008 여름휴가/정선-고씨동굴 이번 휴가도 어쩌다 보니 베네딕다 언니네랑 또 함께 떠나게 되었다. 행선지도 사실은 언니네가 먼저 정한 것이었고, 우린 늘상 이곳을 좋아해 자주 다녔기에 안내는 우리에게 맡기라고 큰소리를 빵빵치면서 떠났다. 밤사이에 큰 비가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내렸다. 여늬사람 같으면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