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2009.8~2009.9)

40.보스니아/사라예보/바슈카르지아.....

나베가 2009. 10. 7. 18:31

바슈카르지아.....

 

 

  

 

 

 

 

 사라예보 관광의 핵심이 되는 곳....

유럽 문화와 이슬람문화가 공존하는 사라예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광장 먼발치 앞으로 붉은 기와지붕이 뒤덮인 아름다운 야산이 보이면서 시장의 풍경이 펼쳐지는 포토존....

 

 

 

위사진 오른쪽 귀퉁이에 있는것이 세빌리샘....
바슈카르지아 광장에 서있는 세빌리는 1891년에 건축된 샘으로 구시가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비둘기가 가득한 세빌리의 모습은 사라예보 엽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

지금도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세빌리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 샘물을 마시면 다시 사라예보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난 사진찍느라 물 마실 생각도 못했다.ㅠㅠ

 

 

 

 

 

 

 

 

 

 

 

 

 

 

 

 

 

 

 

 

금과 은,주석 세공품들이 가득 쌓인 <금은 세공거리....>와 <열쇠 기술자거리...>

가이드가 데리고 간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품을 샀다.

선물도 선물이려니와 조금이라도 좋은일 하시는 현지 가이드 분을 배려한것일게다. 

 

 

               

 

 

 

 

             

 

 

 

 

 

                

 

 

 

            

 

  

 

             

 

 

 

             

 

 광장 여기저기를 뛰어 다니며 구경하고 사진 찍고....

뭔가 하나 건져갈것이 있나 들어가서 가격도 물어보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약속 시간이 훌쩍 되었다.

그런데 어르신들은 힘드신 지, 한 가게 앞 의자에 나란히 앉아계신다.ㅎㅎ

이곳 사람들도 참 마음씨가 곱다.

우리나라 같으면 남 가게 앞에 이렇게 앉아있음 난리를 필텐데....

그러고 보니 아예 앉아서 쉬라고 의자를 놓은 것은 아닐까??^^*

 

 

 

 

           

 

 

 

 사라예보 바슈카르지아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점심식당으로 옮겼다.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예쁜 식당...

 

 

 

           

 

 

           

 

 

           

 

 

           

 

 

 

          

 

 

 

          

 

 

 
요제프 피알라 / 오보에 협주곡 B flat 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