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2008
oct 18~22,2008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주차장에서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줄기가 성글게 보이는 담쟁이 덩쿨과 돌담, 그리고 가로수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진다. 한컷찍고.....
전시장내에 있는 마티스까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그리고 1층부터 3층까지 가득한 판화와 사진 작품들을 감상했다.
저녁때 있을 장영주와 LA필하모닉 공연시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꽤 있었으므로 작품 하나 하나 찬찬히 들여다 보며 감상할 수 있었다.
무려 3시간...
훌륭하고 근사한 작품들에 매혹되어 힘든 줄 몰랐었는데, 발길을 돌려 콘서트홀로 향할때는 발바닥이 아파서 걸음을 떼기가 힘들었다.
휴우~~
사진촬영이 허락되어 후레쉬없이 찍어왔다.
유리액자를 낀 작품들은 반사가 되기도 하고, 주변인들이 거울처럼 비쳐서 좀 그렇긴 해도....
무엇보다 샤갈의 진품 판화 작품을 직접 볼수 있어서 감개가 무량하였다.
Johannes Brahms
Trio in A minor for clarinet, piano and cello, O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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