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오페라(아리아)

G. Rossini / Guglielmo Tell 中 Selva opaca (어두운 숲) / Maria Callas

나베가 2008. 9. 10. 19:20

G. Rossini / Guglielmo Tell 中 Selva opaca (어두운 숲) / Maria Callas

    
    로시니의 <윌리엄 텔> 중에서 마틸데의 아리아
    '어두운 숲'
    Gioacchino Rossini (1792 - 1868) / 'Selva opaca' 
    from Guglielmo Tell (Act 2) 
    
    
    
    로시니 최후의 오페라 <읠리엄 텔> 은 낭만주의를 예견하는 작곡가의 혜안이 
    발휘된 명작이지만 4시간에 육박하는 방대한 구성으로 인해 자주 공연되지 
    못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통치하에 있던 13세기 스위스 , 알프스의 깊은 
    계곡에서 합스부르크가의 왕녀 마틸데가 스위스 청년 아르놀도를 기다리고 
    있다. 아르놀도의 입장에서 그녀는 적국의 왕녀이지만 우연한 인연으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된것. 
    황혼이 드리우는 숲을 바라보며 마틸데는 아리아 '어두운 숲' 을 노래한다. 
    아르놀도에 대한 애틋한 연모의 정이 감성적인 선율과 함께 전해진다.
    Selva opaca, deserta brughiera 
    Qual piacer la tua vista mi dà. 
    Sovra i monti ove il turbine impera 
    Alla calma il mio cor s'aprirà. 
    L'eco sol le mie pene udirà. 
    Tu, bell'astro, al cui dolce riflesso 
    Il mio passo vagante sen va, 
    Tu m'addita ove Arnoldo s'aggira; 
    A lui solo il mio cuor s'aprirà, 
    Esso sol le mie pene udirà. 
    
출처 :볼멘소리 영감 원문보기 글쓴이 : 볼멘소리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