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악

[스크랩]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전곡 / 조르디 사발

나베가 2008. 7. 8. 01:08



*Jordi Savall , (1941 ~ ) (born 1941, in Igualada, Catalonia) is a Catalan viol player, conductor, and compos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ach - Brandenburg Concertos 조르디 사발 -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전곡 Composer: Johann Sebastian Bach Conductor: Jordi Savall Orchestra: Le Concert des Nations Audio CD (June 13, 1995) Label: EMI Classics Bach: Brandenburg Concertos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 Brandenburg Concertos
    바흐가 작곡한 6곡으로 된 협주곡집(BWV 1046∼51).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 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 으로 보인다. 이 협주곡의 악기편성과 내용이 당시 겨우 6명 밖에 없었던 백작의 궁정악단에 맞지 않았으므 로 오히려 당시 바흐가 악장을 맡고 있던 쾨텐 궁정악단을 위하여 작곡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 당하다. 다만 개개 곡의 작곡연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많아 현재로는 결정적 결론이 나지 않고 있 다. 6곡은 각각 다른 악기편성으로 되어 있는데, 각 악기가 동등하게 다루어지는 협주곡(제1번 F장조, 제 3 번 G장조, 제 6 번 B장조)과 독주악기군이 현악합주에 대립하는 합주협주곡(제2번 F장조, 제 4 번 G장조, 제 5 번 D장조)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곡 모두가 유쾌함이 가득 찬 악상 으로, 바흐의 작품 가운데서도 특히 인기가 있다. 양식적으로는 제1번(바장조) ·제2번(바장조)이 합주협주곡, 제3번(사장조) ·제6번(내림나장조) 이 콘체르토 심포니아이며, 제4번(사장조) ·제5번(라장조)은 보다 새로운 독주협주곡에 접근하 고 있다. 바흐는 이중 몇 개의 악장을 칸타타로 전용하여 제4번은 하프시코드협주곡 제6번으로 편곡했다. 이 여섯 곡의 협주곡은 네 곡의 관현악 모음곡과 함께 바하의 오케스트라 작품을 대표하는 걸 작이다 . 협주곡이라고는 해도 후의 고전파나 낭만파의 것과는 달라서 두 개 이상의 악기에 의 한 독주악기군(콘체르티노)이 하프시코드를 더한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 합주부(리피에노)와 주제를 응답하면서 곡이 전개되는 이른바 합주 협주곡(콘체르토 그로소)의 형태를 취하고 있 는 것이다. 이 합주 협주곡은 이타리아의 작곡가 코렐리(1653-1713)가 창시했다고 하는데, 그 러한 이탈리아의 협주곡과 독일의 전통적인 폴리포니 음악이 훌륭하게 종합되어 있음을 찾아 볼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 바장조 Brandenburg Concerto No.1 in F major, BWV1046 콘체르티노로는 호른 2대, 오보에 3대를, 리피에노에는 그 당시 쓰여졌던 4도 높게 조율된 소형의 바이올린(바이올린 피콜로, Violin Piccolo)의 제1바이올린과 바순이 더해진 현악 5중주 및 쳄발로를 더한 편성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호른 2대 / 오보에 3 대 / 바이올린 피콜로와 바순, 현악기군 및 쳄발로]의 세 개의 군으로 구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1악장의 경우 양 악기군의 음색과 음량의 대조를 나타내는 곳이 많지 않아서 콘체르 티노만이 따로 연주하는 곳이 별로 없다. 이 악장에 쓰여지는 동기는 1~12째마디 사이에 모두 제시되어 있다. 또 1~12째마디는 끝 의 72~83째마디와, 13~27째마디는 58~71째마디와 같은데, 이 대응에 의하여 쾌활하지만 감정에 달리지 않는 풍격을 갖추고 있다. 독주 악기군은 호른2, 오보에3, 파곳(바순), 바이 올린이다. 제1악장 Allegro, F 장조, 2분의 2박자 전형적인 바로크 음악시대의 합주협주곡 즉 콘체르토 그로쏘와 성격이 약간 다른 독주부와 협주부의 대립이 뚜렸하지 않다. 곡은 서로 대립적이 아닌 비슷한 형태의 두개의 악구가 두 번 되풀이 되어 나오고 첫 악구가 끝에 다시 한번 나타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주 호른과 독주오보에의 다섯개의 관악기가 합주부와 화려하게 번갈아 가며 연주되는 당당한 풍격의 악장이다. 제2악장 Adagio, d단조 4분의 3박자 호른이 제외되고 바이얼리노 피콜로가 제 1바이얼린과 따로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곡은 차 분한 아리아풍의 장식음이 많이 나오는 선율을 오보에가 연주하고 바이얼리노 피콜로와 저 음악기가 이를 이어 받습니다. 그 뒤에 오보에와 바이얼리노가 한 박자 사이를 두고 모방적 인 대선율을 연주해 간다. 세 개의 독주 오보에와 독주 바이올린이 중심이며 애수를 띈 서 정적인 주제의 멜로디가 아름답다. 제3악장 Allegro, f장조 8분의 6박자 바이얼리노 피콜로가 화려하게 활약하는 대단히 쾌활한 느낌을 주는 악장입니다. 곡은 처음 에 나오는 리드미칼한 동기가 여러가지로 변화하면서 발전해가는 일종의 론도형식아라고할 수 있습니다. 독주 바이올린이 활약하여 마치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아취를 가지고 있다. 전체에 음악이 경쾌하게 흐른다. 제4악장 Menuetto, f장조 4분의 3박자 미뉴에트 악장으로 미뉴에트-제1트리오-미뉴에트-폴로네즈-제2트리오-미뉴에트라는 구성 을 가졌다. 주부의 메뉴에토는 f장조 2부 형식으로 되어 각기 반복 됩니다.전체적으로 호른의 리듬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 1트리오는 f장조로 2개의 오보에와 파곳의 3중주로 되어 메뉴 에토보다 선율이 느긋하게 들립니다. 폴라카는 8분의 3박자로 제 1, 제 2 바이얼린과 비올라, 저음 악기로만 연주 됩니다. 그리고 제 2트리오는 c장조 4분의 2박자로 호른 둘과 오보에의 3부 합주로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그리고 미뉴에트는 전악기, 트리오는 관만으로, 폴로네즈는 현만으로 대비적인 효과를 찾아 볼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Brandenburg Concerto, BWV1046-105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 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 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 바흐는 이탈리아,프랑스,독일의 스타일과 형식을 실험하고 결합 하고 있다. 그래서 전통적인 협주곡의 형식은 전도되었으며 간단한 "3중소나타(sonata a tre)" 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각 협주곡에 나타나는 박자는 매번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작곡경위 1719년 바흐는 레오폴트공을 수행하여 베를린을 여행하였다. 거기서 그는 브란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후작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후작은바흐의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좋은 작품을 써달라고 부탁하였다. 바흐는 그의 요 청을 다급하게 여기지 않았던 때문인지 1721년에 다시 재촉을 받을 때까지도 작곡을 시작하 지 않았다. 결국 바흐는 쾨텐의 궁정악단을 위해 써두었던 작품을 보내주게 되는데 그것이 오 늘날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라는 이름을 가진 6개의 협주곡집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 역사 상 거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브란덴부르크의 후작은 이 6개의 협주곡을 받았다는 이유만 으로 유명해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협주곡의 진가를 깨닫지 못하여 사례는 물론 이 협주곡들을 연주하려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바흐의 협주곡들은 그 귀족의 도서관 목록에 조 차 올려지지 못했다. 그들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포함한 177개의 협주곡들을 두 번에 나 눠 작품당 4그로첸을 받고 팔아 넘겼다. 1721년 3월24일, 브란덴부르크의 후작에게 바쳐진 헌정사는 유명한 18세기 사회사로,독일궁 정의 관례에 따라 불어로 기록되었는데, 이 글은 바흐 헌정사라기 보다는 오히려 바흐를 위해 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전하께서는 2년전 바흐를 알현하셨을 당시 바흐에게 몇편의 작곡을 명하시는 영예를 부여하 셨습니다. 바흐는 지고하신 전하의 뜻을 받들어 비천한 작품을 만드는 무례를 범하니 부디 전 하의 고상하고 정교한 감각이 이 보잘것없는 작품을 탓하지 마옵소서" 이것이 형식적인 표현이였다는 것은 이 음악의 모든 소절 속에 살아 숨쉬는 그의 불굴의 정신 과 냉정함, 개성, 그리고 철두철미한 정직성을 통해 볼 그대로 나타난다.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제2번 이 제 2번은 현악 5부와 통주 저음악기로 편성된 합주부와 트럼펫, 플루우트, 오보에, 바이얼 린의 독주악기로 된 독주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 편성은 이탈리아 전통적인 콘체르토 그 로소로서는 이색적인 것으로 특히 트럼펫을 독주부에 편입시킨 것은 당시로서는 귀한 일로 이것은 바하의 창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2번은 제 1번과는 달리 총합주 주제와 독주부 의 주제가 각각 다르고 이것이 서러 대위법적으로 얽혀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어 가는데 아름 다운 매력을 느낍니다. 이 곡은 네 대의 독주 악기와 현악, 바소 콘티뉴오를 위한 합주 협주곡 형식이다. 네 대의 독주 악기는 바로크 트렘펫과 나머지 세 대의 경쟁 악기(바이올린,리코더, 오보에)로 나눌 수 있는 데, 바로크 트럼펫의 화려한 선율에 대하여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서로 어울려서 대응하는 재 미있는 형식이다. 첫 번째 악장에서의 화려한 대응 뒤에 두 번째 악장에서는 트럼펫을 배재한 채,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유려하고 평온한 정담(鼎談)을 나누고 바소 콘티뉴오는 그 여백을 채운다. 그리고 다시 세 번째 악장에서는 바로크 트럼펫과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다시 화려한 설전을 벌인다. 바하가 리코더를 위해 쓴 곡 중에서 이 곡의 연주 기교가 가장 어려운 듯하다. 바하 작품에서 뿐 아니라 리코더를 위한 연주곡 중에서 이보다 더 연주하기 어려운 곡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 이다. 잘 쓰이지 않고 소리내기도 어려운 리코더의 최고음이 빠른 패시지로 끊임없이 연주되 어야 한다. 게다가 운지가 까다로운 반음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연주자는 잠시도 긴장을 풀 수없다. 1개의 트럼펫, 플루트, 오보, 바이올린의 독주 악기와 현악 합주로 된 편성이다. 높은 음역을 가진 독주 악기들이 다투어 연주하는 데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제1악장Allegro, F 장조, 2분의 2박자 물결치듯 출렁이는 저음의 음형위에 리드미칼한 주제가 상쾌하게 연주됩니다. 이어 독주부 의 바이얼린이 역시 명확한 리듬을 갖는 선율을 연주합니다. 이 두개의 주제가 교대로 몇 차례 반복되고 그 때 마다 오보에, 플루우트, 트럼펫 등, 악기를 바꾸어 갑니다. 후반부에는 두번째 동기에 의한 카논풍인 대위법적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변화에 의해 흥미 진진한 화려 한 음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제2악장 Andante, d단조 4분의 3박자 플루우트, 오보에, 바이얼린과 통주 저음악기만의 합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단히 정서적인 위안을 주는 차분한 악장입니다. 곡은 처음에 유화한 선율이 바이얼린에 의해 연주 되고 이어 오보에, 플루우트, 순으로 대위법적인 처리를 해갑니다. 이것이 23마디까지 전개되 고 다시 주제가 바이얼린, 플루우트, 오보에, 순으로 역시 카논풍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모 방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선율의 동기가 삽입되고 다시 처음에 나왔던 동기가 되 돌아 옵니다. 제3악장 Allegro sssai, f장조 4분의 2박자 바하가 자주 사용하는 푸가와 소나타의 혼합형으로 된 형식을 사용하고 있고 이 악장에서는 합주부가 주제를 연주하지 않고 반주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곡은 약간 유머러스한 주제가 푸가풍으로 트럼펫, 오보에, 플루우트, 트럼펫 순으로 5도씩 조를 바꾸어 사면서 응답을 해 갑니다. 그뒤 변화있는 구성을 거쳐 새로운 주제가 대위법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어 다시 처 음의 주제가 되돌아오고, 종결부로서 곡을 맺습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이 곡은 네 대의 독주 악기와 현악, 바소 콘티뉴오를 위한 합주 협주곡 형식이다. 네 대의 독주 악기는 바로크 트렘펫과 나머지 세 대의 경쟁 악기(바이올린,리코더, 오보에)로 나눌 수 있는 데, 바로크 트럼펫의 화려한 선율에 대하여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서로 어울려서 대응하는 재 미있는 형식이다. 첫 번째 악장에서의 화려한 대응 뒤에 두 번째 악장에서는 트럼펫을 배재한 채,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유려하고 평온한 정담(鼎談)을 나누고 바소 콘티뉴오는 그 여백을 채운다. 그리고 다시 세 번째 악장에서는 바로크 트럼펫과 세 대의 독주 악기들이 다시 화려한 설전을 벌인다. 바하가 리코더를 위해 쓴 곡 중에서 이 곡의 연주 기교가 가장 어려운 듯하다. 바하 작품에서 뿐 아니라 리코더를 위한 연주곡 중에서 이보다 더 연주하기 어려운 곡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 이다. 잘 쓰이지 않고 소리내기도 어려운 리코더의 최고음이 빠른 패시지로 끊임없이 연주되 어야 한다. 게다가 운지가 까다로운 반음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연주자는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다.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제3번 제3번 G장조 BWV 1048의 개요 제3번에서는 독주 악기군과 합주부와의 구별 없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3부 및 통주저음 이라는 악기 편성으로 관악기를 갖지 않았다.따라서 전체적으로 실내악적인 조금 순수한 성격 으로 되어 있다. 전6번 가운데서 제5번 다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제1악장은 먼저 강력한 주 제가 3부의 바이올린에 의해서 유니즌으로 연주되어 시작되며, 이어서 각 악기가 이 주제의 소 재를 사용한 멜로디를 연주하여 곡이 퍼져나간다. 그리고 두 개의 화음 밖에 쓰여져 있지 않은 한 마디의 아다지오 부분(이것을 제2악장으로 보는 �자도 있다)을 삽입하여 제 2악장으 로 이어져 나간다. 또한 이 부분은 즉흥연주가 의도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제2악장은 빠른 움직임이 있는 주제가 제1바이올린으로 부터, 저음 현으로 순차적으로 계승되어 가는 스피 드감이 있는 악장으로 전반과 후반이 각각 반복되는 형식을 가졌다. 작품구성 현악기만으로 연주되는 곡인데, 6개의 협주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가 모두 3부로 나뉘어 세 Group으로 되어 있다.거기에 콘트라바스와 쳄발로의 반주가 가담한 다. 편성도 적고 2개의 악장이지만 바하의 정신이 잘 반영되었다. 콘체르토 그로소로서는 변칙적인 곡이다. 독주부와 합주부의 구분이 없는 것이다. 현악파트를 3개의 그룹 -3대의 바이올린, 3대의 첼로, 3대의 비올라로 나뉘어 연주하고 여기에 쳄발로의 통주저음이 가담한다. 제1악장 : Allegro Moderato,Adagio G장조 2/2박자. 밝고 당당한 리드미컬한 주제가 유니즌으로 연주된다. 합주 협주곡이라기보다는 전곡을 통해 독주와 합주의 대립감이 현저하지 않다. 유니즌 이후 각 악기는 이 주제를 부활시켜 문답하며 조바꿈으로 전개된다. 전개부는 분산화음을 연주하는데, 다시 주제가 나타나며 A단조,E단조, G단조 등 주제의 재료가 교대로 반복하며 나중에 기운차게 끝난다. 제2악장 : Adagio 제3악장 : Allegro G장조 12/8박자. 명쾌한 이 악장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고 조바꿈을 하는 방법이 바로크시대의 소나타라고 간주 된다. 전체적으로 힘차며 숭고한 맛이 있다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제4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BWV 1046에서 BWV 1051까지 모두 6곡으로 바하가 쓴 작품중 가장 큰 규모로 고상한 악상과 화려함으로 최고의 발전을 보여준 작품이라 하겠다. 위의 곡은 이중 네 번째 곡에 해당하는 BWV 1049의 1악장이다. 이 작품의 편성은 1대의 바이올린과 2개의플 루트에 현악 합주로 되어 있으며 경쾌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제4번의 독주 악기군은 바이올린1, 플루트2이다. 제 1악장은 독주 바이올린이 활약하는 것으 로 전체에서 밝고 화려한 성격을 들을 수 있다. 제 2악장은 전합주와 독주가 동일한 음형을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그 강약의 대비가 훌륭한 에코 효과를 들려준다. 제3악장은 푸가로서 먼저 비올라가 주제를 연주하기 시작하며, 제2바이올린, 제1바이올린으로 점차 고음역으로 계승되어 나간다. 그리고 세 개의 독주악기가 합주부와 무늬를 이루는 듯한 기교적인 움직임 을 들려준다. 또한 이 제4번은 전악장을 통하여 독주 바이올린의 활약이 눈부시며, 흡사 바이 올린 협주곡과 같은 아취를 가지고 있다. 작품구성 편성은 1개의 바이올린, 2개의 플루트에 현악 합주로 되어 있다. 합주 협주곡이지만 독주부가 아름답고 소협주곡의 효과를 내는 사랑스런 작품이다. 1악장, 3악장에서 바이올린의 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해도 좋을는지 모른다. 전체적으로 비발디의 작품을 닮은 취향이 강하고 제 2번과 함께 친숙해지기 쉬운 곡이며, 빛나고 흐르는 듯한 아름 다운 곡이다. 제1악장 : 알레그로 G장조 3/8박자. 2개의 플루트는 합주 악기가 으뜸화음을 연주할 때 주제를 연주한다. 겹세도막 형식을 된 무곡 형식을 확대시킨 것에 가까워서 매우 경쾌하고 화려하다. 악장의 전반을 완전 종지로 끝나며 얼마 후 조바꿈을 한 후 처음 주제가 나타난다. 다시 플루트의 2중주가 나타나며 주제를 바이올 린이 연주한다. 마지막 C장조로 주제를 반복하면서 끝난다. 제2악장 : 안단테 E단조 3/4박자. 겹세도막 형식에 가까운 악장인데, 각 부분의 구별이 선명하지 않다. 플루트가 전체적으로 아름 다운 선율을 연주하며 바이올린이 우아하게도 낮은음의 악절을 느리게 연주한다. 코다에서는 빠른 템포로 변한다. 제3악장 : 프레스토 G장조 2/2박자. 매우 화려하며 생기에 넘치는 악장인데, 이탈리아풍의 협주곡 형식을 결합시켰다. 바이올린과 플루트의 2중주의 효과는 절묘하다. 제시부와 전개부를 지난 후 투티로 연주된다. 그리고 바이 올린의 카덴차풍으 연주와 푸가풍으로 전개되는 조바꿈의 중간부 마지막 주제의 모티브에 의 한 코다로 끝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과 쳄발로 협주곡 6번(BWV1057)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은 바이올린, 두 대의 리코더 그리고 현과 바소콘티뉴오를 위한 합주 협주곡이다. 두 대의 리코더가 비슷한 선율을 주고 받으며 솔로 바이올린의 선율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두 대의 리코더는 바이올린의 화려한 선율에 뒤질세라 화려한 선율을 대 위법적으로 또는 화성적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바이올린에 화답한다. 바하는 나중에 이 곡을 쳄발로와 두 대의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다. 솔로 바이올 린의 역할은 쳄발로에게 맡기고 조성도 G장조에서 F장조로 2도 낮추었는데, 덕분에 리코더의 운지가 조금 편해졌다. 그러나 바하가 리코더 연주자를 위해서 조성을 낮추었다기 보다는 쳄발 로의 음역을 고려하여 낮춘 것이었다.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제5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은 여섯곡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또한 화려 한 작품이다. 이것은 쳄발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쳄발로 성부에 상당히 비중을 두고 있는 관 계이겠으나 쳄발로의 기다란 카덴차까지 가지고 있어서 다분히 쳄발로의 협주곡 같은 느낌을 준다. 따라서 이 "제5번"은 바흐가 1720년 베를린에서 새로이 도착한 쳄발로의 훌륭한 성능에 자극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짐작이 된다. 이 시대의 쳄발로는 대부분 저음과 화음을 연주하는 보조 악기로 사용한 정도에 그쳤으나 이 곡에서는 전체를 주도하는 독주 악기로 사용하고있다. 즉, 쳄발로와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콘체르티노, 다시 말해서 독주부로 하고 이에 대항해서 현 악 합주가 콘체르토 그로소로서 들어와있다. 물론 전체적인 곡취는 바로크적인 합주 형태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 악기편성은 독주부가 플루트, 바이올린, 쳄발로, 합주부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비올로네로 되어있다. 구성과 특징 플루트, 바이올린, 각 1개와 쳄발로를 독주부에 넣었다. 보조적인 합주군은 현악 5부로 되어 있다. 여기서 쳄발로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이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가운데서 가장 늦 게 작곡된 것으로 여겨지는 곡이다. 전곡중 가장 내용적으로 충실하면서 규모도 제일 크다. 특히 제1악장에서 유난히 화려하게 연주되는 발로의 독주는 통주저음으로 사용되면서도 한편 으론 완전히 쳄발로 협주곡 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다분히 바로크적인 곡으로서 매우 장 대하고 화려하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 6곡 가운데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높은 곡이 바로 제 5번 D장조이다. 제1악장 Allegro, D장조, 2/2박자이다 처음 전합주로서 힘찬 화음적인 주제가 바이올린에 나타나고 이 주제가 쳄발로, 플루트, 바이 올린 독주부의 새로운 악구를 사이에 두고 다시 전후 2부로 나뉘어져 나타난다. 이 두개의 음 형이 이 악장의소재가 되고 있기도 하다. 제1부는 처음 독주부에 나왔던 악구의 발전과 모방적 진행, 제2부는 D장조 b단조의 조바꿈과 쳄발로가 활동하는 부분이다. 독주부의 바이올린이 주 제의 동기로 플루트와 모방을 하고, 이어 새로운 소재가 들어와 간주곡과 같은 부분을 이룬다. 제3부는 주제가 A장조로 나타나고, 제1부와 대체로 같은 형태로 진행하는 동안 쳄발로가 첨차 섬세한 음형을 연주하고 화려한 카덴차를 연주하게 된다. 그리고 끝에 주제가 주도를 하고 곡 을 끝맺게 된다 제2악장 Affettuoso, b단조, 4/4박자이다 '감동적으로' 라고 씌어 있는 이 악장에서는 합주부가 쉬고, 독주부의 플루트, 바이올린, 쳄발로 만이 3중주를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아페투오소'라는 악상 표어도 그렇지만, 바흐 자신이 붙 인 악상 표어로서는 희귀한 예가 된다고 하겠다. 제3악장 Allegro, D장조 4/4박자. 둑주 스케르초풍의 기본 주제는 3개의 악기에 의하여 푸가의 수법으로 시작된다. 2박자이지만 3잇단음표가 많아 경쾌한 6/8박자으 성격을 지니고 있다. 쳄발로는 자유로운 발전을 하면서 새 로운 주제를 연주하고 그 후에 푸가로 시작하여 끝나게 된다.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제6번 독주부와 합주부가 구별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바이얼린이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도 그 특징입니다. 사용악기 가운데는 비올라 다 부라쵸(Viola da Braccio)가 가장 중요한 기능 을 가지며 따라서 곡 전체가 음색에 있어서 차분하게 안정된 점잖은 것이되고 6곡가운데서도 가장 이색적인 것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편성은 2개의 비올라와 비올라보다 조금 작은 비올라 다 감바 2개, 첼로, 콘트라바스, 쳄발로 그리고 6부의 합주로 되어 있다. 제1악장 Allegro, B플랫장조, 2분의 2박자 이 악장은 세도막형식을 채택하여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와 저음의 8분음 부위에 비올라 다 부라쵸가 반박자 늦은 카논을 연주합니다. 이 카논은 16소절로 끝나며 다른 주제가 같이 카논이 되어 나타납니다. 이 주제는 최초의 주제의 동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 2개의 주제가 그 뒤 여러가지로 얽혀서 삽입부를 만들고 처음 부분의 단 편과 교체하면서 제 113소절에 이릅니다. 그 뒤 처음 카논이 완전히 반복되면서 이 악장이 끝 납니다. 제2악장 Adagio Ma Non Tanto(Eb Major), E플랫장조 2분의 3박자 이 악장에서는 비올라 다 감바가 거의 휴식하고 있습니다. 첼로의 저음에 비올라 다 부라쵸가 상냥한 노래를 계속부릅니다. 이 베이스 성부는 이색적이며 첼로는 저음의 파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악장의 구성은 무엇이라고 이름 붙일 수가 없습니다. 이 곡은 사실상 E플랫장조 임에도 불구하고 조기호는 B플랫장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3악장 Allegro, B플랫장조 8분의 12박자 악장은 지그 지그는 보통 2부형식으로 만들어집니다마는 이 경우는 불규칙한 론도형식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단편적으로 16분음부의 악구와 교대하여 몇번인가 조바꿈하면서 최 후에 완전히 나타나서는 이 곡이 종지합니다. 더욱 2악장 끝의 화현은 페르마아타가 붙어져 있습니다만 종지를 표시하는 가로줄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제 2악장은 제 3악장의 도입부로 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제 2악장이 사실상 E플랫장조이면서 도 B플랫장조, 곧 제 3악장의 조로 쓰여져 있다는 것이 별로 부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718년 레오폴트공은 궁정악단의 6인 음악가들을 거느리고 바덴의 온천으로 여행을 갔다. 그리고 이듬해 대공은 그 여행을 되풀이했다. 바하는 두 번의 여행 다 참여하지 않았다. 따 라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라는 6곡의 협주곡을 바쳤던 음악애호가 브란덴부르크 공을 만난 때가 두 여행기간의 한쪽이었으리라 짐작된다. 바하가 유달리 칭찬했다고 알려진 이탈리아인은 알비노니었다. 아마도 비발디와 알비노니 와 같은 베네치아 거장들로부터 협주곡을 구성하는 원동력을 배웠으리라 생각되어진다. 협주곡의 구성은 대단히 단순하다. 주요 주제는 몇 번이나 나타나지만, 모두가 언제나 완전 한 형태로 재현되진 않는다. 주제는 먼저 으뜸 조로 나타나며, 다시 그 근친 조로 나타난다. 그 사이에는 독주자 또는 독주악기군을 위한 에피소드가 숱하게 흩어져 있다. 이를테면 제 2번 BWV1047의 제 1악장은 독주악기에 트럼펫, 리코더(현대 악기로 보면 플 롯), 바이올린, 오보에라는 독특한 독주악기군을 갖추고 있다. 선율과 반주에 의한 2중 주 제는 상당히 다채롭고, 그에 따라 4개의 독주 악기들은 제각기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다. 또 한 그로 인하여 독주군은 무한하리만큼 다채로운 구조를 갖추고, 구조와 주제를 전개하여 현악의 오케스트라와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동시에 빈 고전파의 수법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서두의 악절에서 하나의 동기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갖가지 조성을 가지고 제1바이올린, 제 2바이올린, 비올라와 유 니즌으로 나타나게 된다. 제 5번 BWV 1050에 의해 바하는 실질적으로 바이올린과 플롯이 들어가는 쳄발로 협주곡을 안출해내게 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19세기 중엽까지 출판되지 않았으나, 바하의 자필악보는 키른베르 거의 손을 거쳐 베를린 국립도서관으로 넘어갔다. 아울러 많은 필사 악보가 18세기 후반에 나왔고,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55년의 날짜가 적힌 제 3번 BWV 1048의 모음악보다. 합주 협주곡의 거대한 영역 안에서 이들 6곡과 어깨를 겨룰 작품은 헨델의 OP6밖에 없다. 바하의 독주협주곡은 바이올린 독주용에 2곡, 그리고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1곡으로 통틀 어 3곡뿐이다. 이들 모두가 각기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데, 실로 고고한 존재라 하겠다. 바하는 2개의 선율악기와 통주저음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를 거의 남기지 않았으나(바로크시 대에는 상당히 보편적으로 쓰이는 스타일이었다. 고전의 현악 4중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그의 작품 가운데 상당수가 '두 사람의 연주가를 위한 트리오'라고 해야 할 장르에 들어간다. 이들 트리오 소나타 가운데 몇 개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트리오 소나타 가운데 똑같은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들 소나타, 특히 바이올린이 들 어가는 소타나는 연주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운데 몇 작품은 실내악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고전파 시대의 현악 4중주곡에 뒤떨 어지지 않는다.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독주음악은 바하 사대를 훨씬 앞질러 이미 작곡되고 있었다.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 1001-6은 쾨텐 시대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6곡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도 BWV1007-12와 마찬가지로 바하 자신이 이들 바이올린 작품을 연주했을 터이지만, 궁정악단의 탁월한 연주자들을 위해 쓰여진 것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어느 작품이든 2개의 악기에 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바하 이외의 어느 작곡 가도 쓸 수 없는 걸작이었다. 그러나 놀랄만한 절약과 암시의 모범이라고 할 이들 작품은 제대로 이해를 얻지 못했다. 오랫 동안 이 작품들은 일종의 교본으로서의 구실을 해 왔다. 그러다가 멘델스존과 슈만과 같은 위 대한 거장들마저도 이들을 완성하여 연주에 적합하도록 피아노 반주를 붙이기도 했다.이처럼 무익한 행위는 바이올린 작품에 한정되어 있었는데, 첼로의 모음곡에 이르면, 카잘스가 20세기 초에 재발견할 때까지 거의 잊혀진 채로 있었다. - 웹상해설자료 -
      Jordi Savall (b.1941) viol player & conductor
    Jordi Saval(조르디 사발, 1941~) 조르디 사발은 194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6세때 학교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에 입문하였고, 바르셀로나 음악학교에서 첼로를 공부하며 본격적인 음악인생의 첫 발을 내디뎠다. 조르디 사발은 직후 스위스 바젤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공부하며 고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 오늘 날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명곡을 연주, 녹음하면서 비올라 다 감바의 권위자로 우뚝 서게 된다. 1974년에는 아내인 소프라노 몽세라 피구에라스 및 류트연주자 홉킨슨 스미스,로렌조 알퍼트 등 과 함께 실내악 앙상블인 Hesperion XX 을 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악 전문 단체인 La Cape lla Reial De Catalunya (1987)와 바로크 및 고전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인 Le Concert Des Natio ns (1989)등을 결성하는 등 중세부터 1800년 이전의 다양한 형태의 옛음악을 연구하여 당시의 연 주법으로 생생히 재현하는 선도적 역할로 전세계적인 주목과 존경을 받고 있다. 비올 연주자이자 교육자, 제작자, 음악학자, 음악감독으로 활동분야가 어느 누구보다도 다양한 그는 전세계를 무대로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특히 세자르상 7개 부문을 수 상한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 matins du Monde)의 음악으로 전세계적으로 50만장 이상 의 음반판매를 올려 좀더 넓은 계층에 그 감동을 전하였다. 지금까지 약 100여 개의 음반을 내어 많은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1998년 Alia Vox 레이 블을 직접 설립하여 자신의 음반의 판권을 확보하였고, 이후 30개가 넘는 음반을 Alia Vox 레이블 로 녹음하여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있다.
      흐르는 곡 : 바흐 브란덴부르그협주곡 4번 전곡





    출처 : 영혼의 샘
    글쓴이 : 봉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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