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챔버홀 개관 페스티벌_유영욱/2011.10.24.월/예당IBK챔버홀
[프로그램]
슈만/리스트 l 헌정
R. Schumann/F. Liszt l Widmung
슈만 l 판타지 C장조 Op.17
R. Schumann l Fantasy in C Major, Op.17
리스트 l 베네치아와 나폴리 중 타란텔라
F. Liszt l Tarantella from Venezia e Napoli
베르디/리스트 l `리골렛토` 패러프레이즈
G. Verdi/F. Liszt l `Rigoletto` Paraphrase
바그너/리스트 l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R. Wagner/F. Liszt l `Liebestod` from Opera
바그너/리스트 l <탄호이저> 서곡
R.Wagner/F. Liszt l Overture
[출연자]
유영욱(피아노)
`한국의 베토벤`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어린 시절
전 세계 클래식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계기는 1998년에 열렸던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일이다. 산탄데르 콩쿠르는 4만불에 이르는 상금과 120여회 세계투어공연과 클래식 음반 전문 회사인 낙소스(Naxos)社와의 녹음 계약 등 우승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각광받고 있었다. 더욱이
베토벤 콩쿠르 우승 이후 지난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리사이틀을 제외하고는 해외 투어에 집중되어있으며,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Beethoven Festival)등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특히 10월에 있었던 뉴욕 카네기홀에서 있었던 단독리사이틀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에도 일본,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등 전세계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3월에는 그의 국내 첫 앨범인(32 BEETHOVEN PIANO SONATAS)가 발매되어
Schumann
Fantasy in C major, Op. 17
1836년 Clara와 만나 사랑에 빠진 슈만이
그해에 쓴 작품은
두개의 판타지 "Fantasy pieces" "Fantasia in C" 뿐이다.
1. Durchaus ph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절대적으로 환상스럽게, 확실히 격적정으로
2. Mäßig. Durchaus energisch
중간 빠르기로, 절대적으로 원기왕성하게
3.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느리고 엄숙하게, 끊임없이 경건하게
슈만 / 리스트 헌정 / 피아노 서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