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171

편지/중국에 사는 친구에게

우린 역시 이심 전심..... 뭔가 쫌 통하는게 있긴 있는거 같다. 후후^^ 중국 황산과 서호유람하고 어제 밤에 왔거든~ 연락할까 했는데.... 정신없이 바빴기도 했고, 모임에서 여럿이서 간거라서. 일정도 3박 4일로 짧게 갔다왔거든. 어쨋든 여행내내 자기네 얘기도 하면서 생각 많이 했지~ 아주 재밌고 행복..

편지/게으름/초등학교 동창에게

[초등학교 시절 회상문 부탁에 즈음하여] 까짓~ 어린시절 추억거리쯤이야.. '뭐 무궁무진하잖아~' 그렇게 생각들었지. 하루 이틀 정신없는 삶속에서 그래도 남은 시간이 너무나 많은것처럼 생각들었구. 유난히도 공연 예약이 너무나 많았던 한주였기에 버스에서, 지하청에서 졸기에 바뻤고, 심지어 내..